10여개 시민단체들로 이뤄진
대구 보행권시민연대는
"대구시가 한일극장 앞 횡단보도 설치를
약속해 놓고도 2년 뒤 설치 여부를
다시 논의하자고 최근 통보했다"며
시민들의 이동 권리를 무시한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대구시가 중앙지하상가와 계약이
끝나는 2년 뒤에 재논의하자고 한 것은
시민 편의와 도시의 이미지 개선보다
민간기업의 이익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 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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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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