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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주유소 영업시간 제한 형평성 논란

도건협 기자 입력 2010-10-20 17:46:39 조회수 0

대형마트가 운영하는 주유소의
영업시간 제한을 놓고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청은
주유소협회의 사업조정 신청에 따라
지난 7월부터
이마트 구미점 주유소의 영업시간을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로
7시간 단축하도록 강제조정을 했습니다.

그러나 불과 500미터 떨어진
롯데마트 구미점 주유소는
여전히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청은 주유소협회의 사업조정 신청 전에
영업을 시작한 대형마트 주유소는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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