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사과 생산이 사실상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농업당국이 사과 수출과 가공 물량 늘리기에
나섰습니다.
농촌진흥청 사과시험장은
오늘 군위 시험장에서
사과 생산 1조원 달성을 위한 대토론회를 열고
사과 가을걷이 축제도 엽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해 기준
재배면적 3만 2백 헥타르에서
50만 톤 정도가 생산돼
사과 생산 규모가 8천 백억 원에 이르자
국내 사과 생산이 거의 포화상태에 이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농진청은
국내 소비가 93% 이상인 사과 시장을
더 키우기 위해
사과 수출과 가공을 통한 상품화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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