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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포 기업인들을 하나로 엮는 네트워크,
세계한상대회가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오늘 막이 올랐습니다.
여] 천여 명의 재외동포 경제인이
지역을 찾음에 따라 지역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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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개막선언
국내·외 동포들의
최대 경제교류의 장인 세계한상대회가
사흘간의 일정으로 대구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먼길을 마다 않고 지역을 찾은
재외동포 경제인만 줄잡아 천여 명,
◀SYN▶김황식 /국무총리
" "
기업 전시관에는
110여 개 지역기업 등
420개 기업과 기관이 부스를 차려놓고
해외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나섰습니다.
◀INT▶손영우/대구 스타기업 관계자
"현지사정을 잘 아는 한상들에게 국내기업이
적절한 아이템을 제시한다면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400여 업체가 한상들과의
1대 1 상담회가 열리고
투자유치·해외취업 설명도 함께 열립니다.
◀INT▶이훈복 /대구출신 재외동포경제인
"수출이 증대돼야 지역경제가 좋아질텐데
대구 경제가 사실 좀 어렵잖습니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의료관광 업무협약을 비롯해
30여 개 단체가 잇따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협력관계 강화에 나섭니다.
지역 섬유산업 재도약을 위해
처음으로 만든 섬유 분과에서는
한미합동 패션쇼를 선보입니다.
◀INT▶홍성은 대회장/제 9차 세계한상대회
"반도의 내륙도시에서 행사가 치러지고
두 개의 지자체가 공동으로 대회를 유치하고
행사를 진행하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S/U)"지난 해 인천에서 열린 대회 때 올린
현장 계약실적은 7천 300만 달러,
지역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과연 어떤 실적을 올릴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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