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국가지원 최악

입력 2010-10-19 11:49:58 조회수 1

오늘 열린 대구·경북과학기술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권영진 의원은
"내년 개교 예정인 대구·경북과학기술원
4개 학과에 전임교수가 7명에 불과하고
에너지시스템공학과는 전임교수가 아예 없어
개교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 국가지원기관인 광주기술원의
학과당 평균 전임교원이 20명,
울산과학기술대학교가 11명,
한국과학기술원이 21명인데 비해
상당한 차별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황우여 의원도 "지난 2008년 47%이던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의 비정규직 비율이
올 들어 64%로 높아지면서
교과부 산하 이공계연구소의 평균 41%를
크게 웃돌고 있다"면서 급여수준과 복지제도 등 열악한 처우 때문에 우수교원 유치가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선동 의원도
"전임교원 1인당 정부출연금 인건비 지원액이 연 4천만 원으로, 통상 교원인건비의
절반 수준"이라면서 "우수교원 확보를 위해
인건비 국비 지원율을 80% 이상으로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