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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산삼 투자미끼 불법유사수신 일당 검거

김은혜 기자 입력 2010-10-19 10:35:38 조회수 0

대구 성서경찰서는
산양 산삼사업에 투자하면 높은 수익을 준다며
사람들을 속여 수백억 원을 챙긴 혐의로
대구시 달서구 52살 이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달아난 2명을 쫓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8년 5월 쯤 감삼동 등
대구지역 5곳에 사무실을 차린 뒤
천 600여 명으로부터 1년 동안 투자금
640여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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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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