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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원 관광성 해외연수 논란

도건협 기자 입력 2010-10-19 18:01:44 조회수 0

기초의회 의원들의 관광성 해외연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천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의원 8명은
자치 의정 능력을 배양한다며
오늘부터 11일 동안
미국 동부와 캐나다 퀘벡 지역으로
해외연수를 떠납니다.

그러나 연수 일정이 백악관과 월스트리트 등
주요 시설물과 관광지 중심으로 돼있어
외유성 연수라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김천시의회는
연수 보고서를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리고
본회의에서 연수 결과를 보고하는 등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구미시의회와 칠곡군의회도
어제부터 4박 5일 동안 몽골과 일본 등지로
해외연수를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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