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이 발주하는 각종 시설 공사와 관련해
감사에 적발돼 회수된 돈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박영아 의원에 따르면,
경북 교육청이 각종 시설 공사와 관련해
부적절하게 집행된 사업비를 회수한 금액이
지난 2008년 1억 5천 700만 원에서
지난 해 2억 2천 800만 원으로 늘었고,
올들어 지난 8월까지는 2억 7천 600만 원으로
지난 해 전체 금액을 넘어섰습니다.
대구도 2008년 천 300만 원에서
지난 해 6천 100만 원으로 5배 가까이 늘었고,
올들어서만 천 800만 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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