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교육청이
어제 국정감사에 참석한 국회의원들에게
점심을 대접하기 위해
대구 모 고등학교 관광호텔과 학생들을 불러
조리를 시키려다 학부모들이 적절하지 않다며 반발하자 황급히 철회한 일이 있었는데요..
우동기 대구시 교육감,
"학생들에게 실습 기회를 주려고 했던건데
이상하게 와전돼서 참 당황스럽습니다.
의원들 대접 잘 할려고 했으면 호텔 요리사
부르지 뭐하러 고등학생 불렀겠습니까?"
이러면서, 학생들을 배려하기 위한
순수한 마음이었다며 해명했어요..
하하하하! 우 교육감님, 국정감사가 처음이라 사소한 일도 국감에서는 커진다는 사실을
미처 몰랐던가 봅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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