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전 부산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잠적한
27살 박모씨가 오늘 새벽 3시 20분 쯤
여자친구가 사는 대구 수성구 두산동 일대에서
탐문 중이던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박 씨는
전자발찌 착용 사실을 여자친구에게
숨기기 위해 지난 11일 저녁 8시 쯤
부산역 3층 대합실 내 화장실에서
가위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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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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