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지검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검찰수사관 독직 폭행 사건과 관련해
한 의원이 김진태 대구지검장의 답변에
성의가 없다며 호통을 쳤는데,
자! 그 때 황교안 대구고검장이
설득력 있는 목소리로 답변을 마무리해
사태를 진정시켰어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민주당 우윤근 위원장,
"이번 국감에서는 고검장님 목소리가 워낙
좋아서 그 덕을 많이 본 거 같습니다.하하"
이러면서, 고검장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호통칠 마음도 사라졌다는 재미있는 총평을
내놨어요.
하하! 국감에서는 좋은 목소리가
무기가 될 수 있다니 피감기관에서는
꼭 참고하셔야 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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