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채소류와 양념류 생산이 줄고 가격이 급등해
국산으로 둔갑 판매되는 농산물이 늘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감시원을 총동원해
대구·경북지역 배추와 김치·양념류 수입업체,
김치 제조업체, 고춧가루 가공업체 등지에서
원산지 표시 단속을 다음 달 말까지
하기로 했습니다.

또 주류와 인삼, 수삼의 원산지 특별 단속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