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도내 중부내륙 5개 시·군을
'저탄소 녹색관광 선도지역'으로 개발하기 위해 2021년까지 사업비 천 7백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영주, 상주, 문경, 예천, 봉화의
풍부한 생태 산악자원을 활용해
관광거점 지역으로 육성하기로 하고
내년부터 10년 동안 모두 20개 사업을
추진합니다.
경상북도는 영주에 장수발효 고택마을 조성 등 3개 사업에 350억 원을 들여
전통자원 치유효능 체험관광단지를 만들고
상주에는 지역 명장의 숨결을 체험하도록 하는 한편, 문경에는 휴양촌,
예천에는 백두대간 곤충놀이나라,
그리고 봉화에는 춘양목 산삼마을 등
체류형 관광단지를 조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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