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함께 술을 마시던 후배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46살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어제 새벽 중구 남산동 자신의 집에서
후배인 41살 배 모 씨와 술을 마시면서
포커게임을 하다가 시비가 붙어
배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어젯밤 경찰서로 찾아가
범행을 자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