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때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 전쟁의 판도를 바꿔놓았던
화령장 전투가 60년 만에 상주에서 재연됩니다.
경상북도와 육군본부는
오늘 오후( 14:00-)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화령장 전투 참전용사 15명과
군 장병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령장 전투 전승행사를 엽니다.
오늘 전투 재연 외에도
6.25 사진전과 무기·장비 전시,
주먹밥 체험 등 다양한 전시 체험행사는
오는 10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화령장 전투는
지난 50년 7월 17일에서 21일 사이
상주시 화령장 지역에서
국군 17연대가 북한군 15사단을 격멸한 전투로
상곡리 전투와 동관리 전투를 묶어서
부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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