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한EU FTA, 지역도 철저하게 대비해야

서성원 기자 입력 2010-10-07 10:45:45 조회수 0

한·EU FTA가 정식 서명되면
지난 해 기준 대구와 경북지역 전체 수출에서 유럽연합이 차지하는 비중이 14%에 이르는
자동차나 섬유, 전기·전자 분야의 수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EU 농산물 수입품목 1위인 양돈의 경우
경북이 돼지사육 두수에서 전국 3위인 점을
감안하면 타격이 불가피하고,
닭고기, 낙농업계도 생산 감소가 우려됩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서성원 seo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