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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종합 스포츠 제
'제 91회 전국 체육대회'가 오늘
경남 진주에서 개막돼 7일간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대구는 종합 10위권,경북은 종합 4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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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1회 전국 체육대회 개회를 선언합니다"
제 91회 전국체전이 오늘 경남 진주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하늘의 소리를 주제로 한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한껏 달구었습니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온 2만 4천 여 명의
선수단이 차례로 입장하고 선수와 심판대표
선서에 이어 성화가 점화하면서 개회식의
분위기는 절정으로 치달았습니다.
(성화 점화 모습)
이번 대회에는 육상 100미터 한국신기록을
새롭게 수립한 김국영,역도의 장미란,
펜싱의 남현희 등 각 종목의 내노라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모두 출전합니다.
지난해 종합성적 12위로 부진했던 대구시는
43개 종목에 천 500여 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10위권 진입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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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준 사무처장/대구시 체육회
(인터뷰 내용 추후삽입)
2천 8년부터 3년 연속 종합 4위를 한 경상북도는 44개 종목에 천 700여 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4위 수성에 나섭니다.
◀INT▶
김응삼 운영과장/경상북도 체육회
(인터뷰 추후삽입)
(S/U)
"오는 12일까지 일주일동안 계속 되는
이번 전국체전은 다음달 열리는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들이 총출동해 그 어느해보다 멋진
경기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진주에서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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