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1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늘 진주에서 개막식을 갖고
7일 동안의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이번 전국 체전에
대구는 43개 종목에 천 500여 명의 선수단을,
경북은 44개 종목에 천 700여 명의 선수단을
파견했습니다.

대구시는 종합 7연패에 도전하는 보디빌딩,
종합 3연패에 도전하는 사이클 등을 앞세워
지난해 종합 12위의 부진에서 벗어나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 2천 8년부터 3년 연속
종합 4위에 올랐던 경북은
럭비,세팍타크로,정구 등 단체종목과
육상,양궁요트 등 개인경기 종목 선전을
바탕으로 종합 4위를 지켜나간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