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김천시 아포읍 한 자두밭 지하에 매설된
송유관에 구멍을 뚫고 호스를 연결한 뒤
기름을 빼돌려 싣고 달아나는 수법으로
4천만 원의 휘발유를 훔친 혐의로
43살 A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이들은 김천시 인근에서 기름을 훔치기 위해
송유관에 구멍을 뚫다 세어나온 유증기에
공범 42살 B 씨가 사망하는 바람에
절도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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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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