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금 세공업체에서 일하면서
수천만 원어치의 금을 훔친 혐의로
37살 배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대구 중구의 금 세공업체 직원인 배 씨는
업체 문을 닫는 일요일에 몰래 직장에 가
금을 훔치는 수법으로 지난 2007년 2월부터
최근까지 30차례에 걸쳐 7천900만 원어치의
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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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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