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정상회의 기간 진압장비로
사용될 것으로 보이는 음향 대포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구 경북 인도주의 실천 의사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인체에 대한 안전성이 검증 안된
음향대포 도입을 반대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음향대포는
급성 음향 외상에 의한 난청과 이명을
초래할 수 있고,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경찰이 음향대포 도입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음향대포는 이전의 G20 정상회의에서도
특별한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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