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공중목욕탕에서 다른 사람의 옷장을 턴 혐의로 55살 박 모 여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8월 중순 경산시내 한 공중목욕탕에서
다른 사람의 옷장 열쇠를 가져가
옷장 안 귀중품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6차례에 걸쳐
250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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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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