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7시 45분쯤
경산시 진량읍 진량공단안의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플라스틱 범퍼류 완제품과 원료,
생산기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억 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불이 났을 당시에는
공장이 가동을 하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처음 불이 난 원료보관창고 부근을
중심으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는데
주변 소실상태가 심해 화재와 관련된 증거물
수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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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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