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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사진은 역사

조재한 기자 입력 2010-10-04 18:41:47 조회수 0

대구사진비엔날레 부대행사로 열리고 있는
퓰리처상 사진전은 언론의 노벨상이라 불리며 사진전문가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로부터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
전쟁과 분쟁의 현장을 누비면 찍은
사진 한장 한장이 지구촌 곳곳의 아픔과 슬픔, 기쁨을 담아내고 있어요.

퓰리쳐상 사진전 자문을 맡은 석재현 사진작가
"사진은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를 반영하고
있고, 바로 우리의 역사를 담아내고
있습니다."하며 말없는 사진이 가진 힘을
강조했어요.

네, 퓰리처상 뿐만 아니라 모든 사진들이
누군가의 슬픔과 기쁨, 모두를 담아내는
역사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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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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