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중학교 교사와 학생 등 11명 말벌에 쏘여

윤태호 기자 입력 2010-10-02 15:21:39 조회수 0

산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하던
중학생과 교사 등 11명이 말벌에 쏘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50분 쯤
상주시 함창읍 오봉산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하던
상주시 모 중학교 27살 배 모 교사와
학생 10명이 말벌에 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상주소방서는
교사와 학생들이 야산에서 쓰레기 줍던 중
갑자기 나타난 말벌에 쏘였지만,
대부분 큰 부상없이 귀가했고,
학생 1명은 심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태호 yt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