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하던
중학생과 교사 등 11명이 말벌에 쏘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50분 쯤
상주시 함창읍 오봉산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하던
상주시 모 중학교 27살 배 모 교사와
학생 10명이 말벌에 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상주소방서는
교사와 학생들이 야산에서 쓰레기 줍던 중
갑자기 나타난 말벌에 쏘였지만,
대부분 큰 부상없이 귀가했고,
학생 1명은 심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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