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60주년을 맞아 최대 격전지였던
낙동강 전선에서 마라톤 대회가 열립니다.
경상북도와 제2작전사령부는
오늘 오전 포항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영천 신녕까지 80km와 내일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고령가지 80km 등 160km에 걸쳐
낙동강 전선 종단 마라톤대회를 엽니다.
대회에는 동호인 12팀과 군장병 24팀,
공무원과 주민 등 모두 천여 명이 참가하는데, 한팀당 20명의 선수가 8km씩 뛰는
구간마라톤대회 형식으로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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