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전지 제조 전문기업인
미리넷솔라가 연매출 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미리넷솔라는
스페인과 이탈리아 등
해외 태양전지 수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 2005년 성서공단에 법인을 설립한 지
5년 만에 이같은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8년 이탈리아 시장을 개척해
4천 850억 원을 수주했고,
올해도 스페인 시장을 개척해
2천 625억 원 규모의 태양전지를 수주한 게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미리넷솔라는
하루 3교대로 라인을 가동해도
해외 주문을 맞추기 어려운 실정이라면서
확장공사가 마무리되면 매출이 세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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