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오늘 막을 올리는데,
이번에는 축제기간 중국 항주에도 초청을 받아
공연을 갖고, 내년에는 독일까지 진출하기로
예정이 돼 있어 오페라축제가 국제적인 행사로 발돋움하고 있다는 소식이에요.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김성빈 집행위원장
"어느 도시에서나 볼 수 있는 작품이 아니고
대구만의 색깔있는 축제가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며 대구에서만 볼수 있는 색깔,
특성이 있어야 국제적 행사로
손색이 없지 않겠냐는 말이었어요.

하하, 그러면, 지금까지 국제~ 국제~ 한 건
말 뿐이었고 이제서야 제대로 된
국제오페라축제가 되는 셈입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