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자들이
취업을 위해 전문대학에 재입학하는
'학력 유턴'현상이 이번 수시모집에서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 보건대학의 경우
어제 마감된 수시 1차 모집에
전문대학 졸업자 620명,
4년제 대학 이상 학력자 400명 등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과별로는 간호과에 409명이 지원해
가장 많았고 물리치료과 302명,
치기공과,방사선과 순이었습니다.
영남이공대학도
어제 마감된 수시 1차 모집에서
전문대학 이상 학력자 168명이 지원했는데
간호과, 물리치료과에 지원자가 대거 몰리는 등
취업을 위한 학력 유턴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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