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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청소년 범죄 줄었지만 폭력성 심각

이상원 기자 입력 2010-09-29 10:41:31 조회수 0

경찰청이
한나라당 황우여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살인,강도,강간,방화,절도 등
대구지역 청소년 5대 범죄 발생건수는
5천 800여 건으로
한 해 전인 2천 8년의 6천 700여 건에 비해
900건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경북지역도 4천 400여 건으로
한 해 전 5천 100여 건 보다
700건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살인은 대구가 4건으로
한 해 전 1건보다 3건이 늘어나는 등
폭력성은 더욱 심해지는 것으로 분석돼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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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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