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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화 아이디어는 있지만
자금이나 생산,유통 등의 벽에 가로 막혀
창업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창업의 문턱을 낮춰
일자리까지 창출하는 지원사업이 있어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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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료와 현대적 기법을 이용해
액세서리를 만들고 있는 신효재 씨.
작업장은 작지만
석 달 전 수도권에 판매점을 내고
직원도 4명이나 둔 어엿한 사장입니다.
그를 한 해 매출 2억 원을 바라보는 사장으로
만든데는 디자인 패션 1인 창조기업 지원사업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INT▶신효재 대표
"예전에는 저 혼자 만드는 기술만 가지고
있다가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매장도 내보고"
디자인 패션 1인 창조기업 지원사업은
대기업 임원 출신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이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
예비 창업자들의 아이디어가
상품이 될 수 있도록 기획,제작,판매 등의
전 과정을 돕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창업관련 필수 항목을
집중적으로 교육해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고 있습니다.
◀INT▶강동근 /예비 창업자
"아이디어를 확실히 제품화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배우니까 좋습니다."
덕분에 사업 첫 해인
지난 해만 15명이 창업에 성공했고
46명의 고용창출 실적도 올렸습니다.
◀INT▶이종우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유통 플랫폼을 구축해서 창업자들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1인 창조기업 지원사업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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