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선보인
국내창작뮤지컬 '스페셜레터'가
뉴욕 브로드웨이 무대에 오릅니다.

지난 해 대구뮤지컬축제 창작지원작 수상작인 '스페셜레터'는 뉴욕뮤지컬페스티벌의 초청을 받아 내일부터 10월 6일까지
브로드웨이 극장에서 6회 공연을 갖습니다.

군에 입대한 한국 젊은이들의 꿈과 우정,
사랑을 코믹하게 그린 작품으로,
대구 뮤지컬축제에서 공연한 창작공연작 가운데
뉴욕무대 진출은 지난 해 '마이 스케어리 걸'에 이은 두번째입니다.

뉴욕뮤지컬페스티벌은 해마다 가을에 열리는
미국 최대 규모의 뮤지컬축제로 30여 개의
뮤지컬과 50여 개의 콘서트 등이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