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미국 암염구소와 손잡고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암백신 연구소를 설립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암연구와 암백신 개발에
세계 최고 권위를 가진 미국 와이즈만
암 연구소는 계명대 동산의료원을
공동연구 파트너로 해서 동산의료원에
한국 와이즈만 암백신 연구소를
설립하고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한국 와이즈만 암백신연구소는
미국 와이즈만 연구소로부터
특허권,지적재산권,기술을 이전받고
암백신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을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추진합니다.

◀ＩＮＴ▶모지현/한국 와이즈만 대표
"동산의료원 의료진들의 높은 국제적 수준과
대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약개발의지를
저희들이 높게 평가했습니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것은 지난 해
와이즈만 연구소가 개발한 유전공학에
의한 셀라인 암백신 신약.

미국 식품의약국 첫 임상실험을 통과한
인류 최초의 신약 암백신으로 현재
2~3번의 추가 임상실험을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암백신 연구소의 주요 연구테마가 됩니다.

◀ＩＮＴ▶조치흠 부센터장/동산의료원 암센터
"2상,3상 통과는 향후 4년 정도 걸릴 것이며,
4년 후에 2상,3상이 통과되면 정식 약제로
5년 후에는 생산이 가능해 질 것"

(S/U)
"암백신 연구소가 제 기능을 하게되면
대구는 암 임상실험과 신약 개발의 새로운
메카로 자릴 잡는 것은 물론,
나아가 메디시티 대구 사업 추진에도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