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사진 거장들이 대거 참여하는
2010 대구국제사진비엔날레가
오는 30일부터 열리지만 개막식은 하루가 늦은 10월 1일 열린다는데,
이유인즉슨, 대구의 대표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오페라축제 개막일과
겹쳤기 때문이란 설명이었어요.
2010대구국제사진비엔날레 강위원 운영위원장
"아무래도 VIP가 많이 겹쳐서 그 쪽으로
다 쏠리면 곤란하니까 개막식은
하루 미루기로 했습니다." 하며
사진비엔날레가 덜 알려진 탓이라고
해명했어요.
네, 어쨌든 시민들 입장에서야
굵직한 문화행사가 동시에 열리니 꿩 먹고
알 먹고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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