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오는 30일부터 한달동안 열립니다.
12개 나라에서 참여하는 이번 오페라 축제는
'오페라 문학을 만나다'를 주제로
오페라 8편과 콘서트 등 모두 29회 공연을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문예회관 등에서
갖습니다.
개막작으로는 구노의 대표작 '파우스트'가
무대에 오르고
차이코프스키의 '예브게니 오네긴',
로시니의 '세빌리야의 이발사' 등
문학을 원작으로 한 오페라들로 채워집니다.
또한 성주 출신으로 독립운동과 교육자로
활동한 '심산 김창숙'이 오페라 작품으로
재조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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