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구치소에 구속돼 있는
53살 박 모 여인에 대해
또 다른 절도 혐의를 추가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 8월 중순
남구 대명동에 있는 목욕탕에서
25살 박 모 여인의 옷장 열쇠를
다른 것으로 바꿔치기 하는 수법으로
옷장을 터는 등 지금까지 5차례에 걸쳐
170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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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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