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 10분 쯤
대구시 남구 봉덕동 모 빌라 1층에 불이 나
41살 손 모 씨가 불에 타 숨지고
손 씨의 내연녀 41살 구 모 씨와
손 씨의 형, 옆집 사는 부부 등 4명이
화상을 입거나 연기를 흡입해 다쳤습니다.
경찰은 손 씨가 구 씨와 다투다
홧김에 시너를 몸에 뿌리고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윤수 acacia@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