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아직까지 고속도로는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종일 정체를 빚었던
지역 주요 고속도로는
46만여 대의 교통량을 보인 가운데,
어젯밤 11시 50분을 넘어서부터
평소 수준의 교통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예상 교통량은 40만 6천대 가량으로,
중부내륙고속도로 김천분기점과
낙동분기점 사이,
중앙고속도로 금호분기점에서 의성까지,
88고속도로 동고령에서 고령 구간,
경부고속도로 금호분기점 주변으로
큰 혼잡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추석을 쇠고 집으로 돌아가는 차량들이
몰리면서 오늘 낮부터 다시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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