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 말 개막하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올해는 파우스트 같은 문학작품에 기반을 둔
작품들이 대거 무대에 오르게 되는데,
자, 평소 접하기 힘든 작품들이다보니,
관객들이 관람하는데 더 힘들어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많이 나오고 있어요.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김성빈 집행위원장
"마케팅 티켓판매만 생각하면
잘 알려진 작품을 하는게 맞지만 이제 한번쯤은
이런 작품을 올려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하며 쉽게 볼 수 없는 작품들인 만큼
기회를 놓치지 말 것을 당부했어요.
네, 흥행성과 작품성 두 마리 토끼를 두고
달려가고 있는데, 과연 몇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을 지 궁금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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