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손님을 가장해 금은방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대구시 북구 동천동 53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7월 28일 오전 11시 쯤
달서구 진천동 한 금은방에서
주인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45만 원 상당의 목걸이를 훔치는 등
모두 10차례에 걸쳐 80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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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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