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홍희덕 의원이
타임오프 시행 전후로 노동부 근로감독관의
현장 출장내역을 조사했더니
99.7%가 타임오프 지도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는데요.
대구 역시 197건의 출장 가운데 1건만 빼고
모두 타임오프 지도였다지 뭡니까요.
민주노동당 홍희덕 의원,
"청년실업 문제하고 비정규직 문제까지
노동부 근로감독관들이 해야할 일이
엄청 많은데, 자기네 입맛에 맞춰서
하고 있는지 그것만 감시하고 있는 거예요"하며
노사 자율에 맡겨야 할 문제에 정부가 개입해
갈등만 키운다는 얘기였어요.
허허 네, 이젠 고용노동부란 이름을
타임오프 감시부로 바꿔야겠습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