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추석연휴동안
쓰레기 관리대책 기간으로 정해
대청소 실시와 쓰레기 비상 수거체계 구축,
불법투기 등을 집중단속하기로 했습니다.

연휴전날인 20일부터 23일까지
23개 시·군에 쓰레기 관리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167개 기동청소반을 편성해
폐기물 불법투기 신고와 생활쓰레기 적체 등에 신속대처하기로 했습니다.

또 간소한 상차림과 알맞은 음식준비 등
음식문화 개선을 집중홍보해 음식물폐기물
발생량을 최소화시킨다는 방침입니다.

백화점이나 할인점 등에는 과대포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버스터미널 등
쓰레기 투기 다발지역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