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문에서 비법으로만 이어지던
경북의 종가음식이 최근 들어
일반인에게도 전수되는 건 물론
조리법을 계량화해 책으로 만드는 작업이
추진되고 있어서 종가음식의 세계화도
머지 않았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요.

경북 여성정책개발원 한재숙 원장은(여성)
"사실 대구·경북에 오면 먹을 만한 게
별로 없다 이런 말씀을 많이 하시거든요.
종가음식이 얼마나 대단한 지를 모르고
하는 소립니다." 이러면서 전수만 제대로 하면
경북 대표 문화가 될 거라는 말이었어요.

네-- 대구·경북이 '맛'으로 관광객들을
사로잡을 날이 바로 코 앞이다
이 말씀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