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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관련 소비자 상담 '파손' 가장 많아

서성원 기자 입력 2010-09-16 18:14:12 조회수 0

택배나 퀵서비스 관련 소비자 상담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은 배송 중에 없어졌거나 부서진 사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 소비생활센터가
지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접수한
택배와 퀵서비스 관련 소비자 상담을
유형별로 보면 '배송 중에 없어졌거나
파손·훼손'이 65.6%로 가장 많았습니다.

서비스 불만, 연착,
부당 과다요금이 다음을 차지했습니다.

대구시 소비생활센터는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표준약관을
이용하는 택배나 퀵서비스 업체를 선택하고
배송물은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기위해 직원이 보는 앞에서 개봉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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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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