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김범일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북지사는
오늘 이명박 대통령에게 지역 현안들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어떤 내용들이 제시되고 건의됐는지
김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오늘 오후 대구스타디움을 찾은
이명박 대통령은
내년에 열릴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준비 상황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자연스럽게
정부차원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INT▶ 김범일 대구시장
"2011 대회 성공, 영남권신공항,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관심사에 대해서 여러가지 건의말씀을 드리고 많은 대화를 했습니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의 시간을 적극 활용해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에 힘을 실어 줄 것을
건의했고 대통령이 그 자리에서
지경부 장관에서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며
무척 고무됐습니다.
◀INT▶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제 2원자력연구원 같은 것은 7조 프로젝틉니다
스마트 원자로가 1조, 이런 사업들은 클러스터화해서 세계와 경쟁해야 하고 동해안에
해야 한다고 보고 드리니까 그거 바람직하다."
취임하고 나서 오늘 여섯번째로
대구·경북을 방문하는 이명박 대통령은
지금까지 방문할 때마다
국가산단을 비롯해 R&D 특구, 호국평화벨트 등
굵직굵직한 지역 현안들을 지원해 왔습니다.
(S/U)"지금까지 대구경북을 방문할 때마다
이명박 대통령은 시·도의 요청을
한,두 가지씩은 들어줬습니다.
이번에는 어떤 지역의 현안이 탄력을 받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