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구시청에서는
'재난대응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 아이디어를 모으는 확대 간부회의가
열렸는데..이 자리에서 김범일 대구시장은
노곡동 침수피해와 관련해
공무원의 자세 문제를 재차 언급하며
간부 공무원들을 강하게 질책했다지 뭡니까요.

김범일 대구시장
"간부공무원부터 정신을 차리지 않고 있다는
결괍니다. 앞으로 비상 근무 태세에
피동적으로 움직일 경우 그냥 좌시하지
않겠습니다"하며 유사 사태 재발 시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문책하겠다고 말했어요.

그러니까, 이 번이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에 대한
마지막 경고다~ 이 말씀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