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KEC 지회는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창조한국당과 함께
오늘 오전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 탄압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90일째 이어진 KEC의 장기파업은
타임오프 제도를 빌미로 한
정권의 노조 말살 정책과
회사 측이 노조 탄압 전문가를 동원해 기획한
노조 죽이기의 합작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국정감사에서
노조 탄압의 실상을 밝히기 위해
회장 곽모 씨 등 당사자를 증인으로 세우도록
야4당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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