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병원의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한
시민 모니터단이 출범합니다.
대구·경북병원회와 대구시가 참여하고 있는
메디시티 대구 추진위원회는
오늘 오후 4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병원 서비스 개선 '시민 모니터단'을 발족해
본격적인 모니터 활동에 들어갑니다.
병원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 100명으로 꾸려진 모니터단은 지역의 5개 대형병원을 돌며
주차에서부터 퇴원 때까지 전 과정에
불편한 점과 친절 사례를 찾아내 제보하고
정책에 대한 제안도 할 예정입니다.
메디시티 대구 추진위원회는
모니터 활동에 따른 실비 보상과
제보·제안 사항에 대한 결과 통보,
활동 우수자에 대한 포상 등을 통해
시민 모니터단의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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