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난 달 27일부터 지난 3일 사이에
대구·경북지역 11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석 자금수요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업체의 32.2%가 추석 자금사정이
곤란하다고 답했고, 원활하다는 24.6%였습니다.
소기업과 내수기업의
자금사정이 더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고,
자금사정이 곤란한 원인은
매출감소가 가장 많았고, 판매대금 회수지연,
원자재 가격상승이 뒤를 이었습니다.
추석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인 업체는 75.9%,
상여금 평균 지급 수준은 기본급의 65.7%로
조사됐고, 추석연휴 휴무는 4일 이상이 63.1%, 3일이 31.6%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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