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분기에도 대구지역 제조업 경기는
호조세를 이어가겠지만 건설업은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대구지역 234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4/4분기 기업경기 실사지수는
전자·통신, 금속·가공, 자동차부품 등의
호조 기대 속에 125로 나타나
6분기 연속으로 기준치 100을 웃돌았습니다.
하지만, 74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장기간의 주택건설 경기 침체로
민간부문이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기업경기 실사지수가 64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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